샹제리제 지하아케이드 – ORANGE HOUR
양현모
Shield No.8
2022, 캔버스에 유채, 91 × 91 cm
양현모의 회화는 어두워지고 흐려지며 말이 없어지는 과정을 통해 ‘보기’ 자체에 집중해왔다. 그는 의미가 희미해진 자리에서 오히려 선명해지는 이미지 경험에 주목한다. 점, 선, 면, 색과 같은 기본 조형 요소와 그것들이 만들어내는 미적 경험을 통해 시지각을 탐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