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give me my humble home again
이지구
이지구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틈새의 것들을 관찰하고 찾아 바느질로 연결한다. 온전하지 못함에 의문을 가지고 조각들을 이어내며 부분과 전체의 균형을 찾는다. 재봉틀로 이어내며 경계를 흐리는것은 속도를 찾아 중심을 잡는 일이고, 자신의 언어를 구축하는 일이다.

Oh, give me my humble home again
2024, fabric, 34.8 × 27.3cm
이지구
이지구는 일상에서 마주하는 틈새의 것들을 관찰하고 찾아 바느질로 연결한다. 온전하지 못함에 의문을 가지고 조각들을 이어내며 부분과 전체의 균형을 찾는다. 재봉틀로 이어내며 경계를 흐리는것은 속도를 찾아 중심을 잡는 일이고, 자신의 언어를 구축하는 일이다.
Oh, give me my humble home again
2024, fabric, 34.8 × 27.3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