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태원

안태원은 디지털에 대한 관심을 토대로 가상과 실제를 구분하지 않고 이를 물질적으로 다루는 방법을 고민한다. 주로 회화와 조각을 통해 이미지를 만들며, 주어진 환경, 우연한 발견, 사용되지 않은 사물들, 불현듯 맞닥뜨리는 상황과 반려적인 커뮤니케이션을 맺는 것을 창작의 동기로 삼는다. 심리적으로 매우 가까운 대상들, 예를 들어 키우는 고양이와의 근접한 거리,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시간 파편들, 기억 속에 있는 모호한 얼굴, 기타 등등을 떠올리며, 이를 이미지로 구현한다.

everything in it's right space

2025, 나무에 아크릴, 우레탄, 가변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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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ulnerable & Naked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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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ulnerable & Naked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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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dular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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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 four moods of a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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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el Space 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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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xel Space 001 (Action Scri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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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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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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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ul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