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

그림을 그리는 데 있어 눈이 중요한지, 손이 중요한지에 대해 생각해왔습니다, 눈이 멀어 손으로 더듬어 공간을 파악했던 꿈을 떠올리며 촉각성의 중요함에 대해 생각해왔습니다. 동시에 색과 형태 중 형태를 더 중요한 요소로 다뤄왔습니다. 지금은 고유감각에 대해 생각하면서 시각과 촉각을 대립적인 관계로 보지 않는 관점으로 변화중입니다.

two into one

2023, 박스에 아크릴, 24 × 19 × 1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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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 int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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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o into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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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것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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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과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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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상을보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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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새총 나뭇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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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소라 껍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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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쪽에서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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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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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하, ’24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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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20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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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물, ’25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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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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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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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y down one's sp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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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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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es